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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본회퍼의 선데이

본회퍼의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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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디트리히 본회퍼
출판사
샘솟는기쁨
출간일
2015.05.26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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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216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PDF EPUB 파일크기 13 M / 7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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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소개


    사형당하기 2년 전 감옥에서 쓴 본회퍼의 자전적 소설, 국내 최초 출간『본회퍼의 선데이』. 이 책의 원제는 Sonntag(선데이). 옥중 검열을 피해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한 천재 신학자 본회퍼의 유일한 소설이자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스토리텔링의 중심이 되는 두 가정 중 하나인 시골 저택은 약혼한 지 3개월도 채 안 돼 투옥된 그의 약혼자 집안이 모델이기도 하다. 7월의 어느 주일 예배 후, 주인공이기도 한 브레이크 여사의 관점에서 교회와 설교,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균형 있게 재해석하면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두 가족의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신학적인 주제, 시대적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 디트리히 본회퍼
    저자 디트리히 본회퍼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불리는 천재 신학자, 루터교회 목사.
    1906년 2월 4일, 독일 브레슬라우에서 정신과 의사 칼 본회퍼와 파울로 본회퍼의 여섯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루터교회에서 신앙생활한 개신교 가문으로 할아버지는 프로이센 왕실에서 궁정 목사를 지냈고, 어머니 파울라는 자녀에게 성서, 시, 노래를 가르칠 만큼 믿음과 교양이 훌륭했다.
    튀빙겐 대학교와 베를린대학교 신학을 공부했고, 1923년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청구논문인 『성도의 교류』에서 천재적인 통찰력을 드러냈으며, 목사안수를 받기에는 젊다는 이유로 뉴욕 유니온 신학부에서 일 년 더 연구기간을 가졌다. 1930년,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 강의하였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나치 정권의 교회 간섭이 심해지자 교회저항운동에 가담하였으며, 고백교회(Bekennende Kirche)에서 목사후보생 교육기관 책임자로 섬기기도 했다. 주위의 미국 망명 권유를 뿌리치고 2차 세계대전 직전에 귀국, 아돌프 히틀러 암살 계획에 가담하였다가 1943년 3월에 독일 테겔감옥에 수감, 1945년 4월 9일 플로센뷔르크 수용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그의 묘비명에는 ‘디트리히 본회퍼? 형제들 가운데 서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라고 쓰여 있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저서 여섯 권, 연구 논문 열한 편을 비롯하여 설교, 서신, 여행 일지, 학회 일지, 희곡, 소설, 시 등의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역자 :
    역자 조병준은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주)SK상사를 거쳐 (주)정앤조 대표를 지냈고, 현재 감리교신학대학원 Mdiv과정을 마치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역서로는 『톨스토이 단편집-빛이 있는 동안 빛 가운데로 걸으라』, 『기독교를 위한 변증 -파스칼의 팡세』, 『본회퍼의 선데이- 테겔 감옥에서 쓴 자전적 소설』이 있다.

    그림 : papertiger

  • 목차

    추천사 - 본회퍼, 소설로 증언하다 --- 4
    옥중에서 쓴 기도시 - 나는 누구인가? ---- 6

    7월의 뜨거운 한낮에 --- 13
    고요한 숲속 연못에서 --- 58
    무례한 침입자 --- 80
    크리스토프와 르테 --- 103
    브레머 여사와 클라라 --- 120
    소령의 이야기 --- 137
    크리스토프가 소령과 논쟁하다 --- 183
    종들 --- 192

    지은이에 대하여 -행동하는 양심, 디트리히 본회퍼 --- 200
    옮긴이의 말 - 이제부터 생명의 시작일세 --- 207

  • 출판사 서평

    “사형당하기 2년 전 감옥에서 쓴 본회퍼의 자전적 소설, 국내 최초 출간
    이 책의 원제는 Sonntag(선데이). 옥중 검열을 피해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한 천재 신학자 본회퍼의 유일한 소설이자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스토리텔링의 중심이 되는 두 가정 중 하나인 시골 저택은 약혼한 지 3개월도 채 안 돼 투옥된 그의 약혼자 집안이 모델이기도 하다. 7월의 어느 주일 예배 후, 주인공이기도 한 브레이크 여사의 관점에서 교회와 설교,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균형 있게 재해석하면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두 가족의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신학적인 주제, 시대적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중산층의 삶을 통해 신학적 견해를 총체적으로 세밀하게 묘사하다”
    본회퍼는 이 소설의 소재가 되고 있는 친구 베트게와 나눈 수많은 대화, 신학자이자 목사,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경험 등 자신이 속한 중산층의 삶을 신학적 관점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분명하게 전하고 있다. 1930년대 독일 교회의 형식주의 경향, 값싼 은혜, 습관화된 무의식적인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주권적 사랑, 불의에 대한 정직한 저항 등. 특히 두 가정의 아이들이 성장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갖게 되면서 공동체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하려는 모습을 강조해서 그리고 있다.

    추천사 중에서 >>>

    행동하는 양심 본회퍼, 소설로 증언하다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살려낼 수 있다면 사악한 무리의 칼날 위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진실의 증언자 디트리히 본회퍼. 그의 유일한 소설 『본회퍼의 선데이』는 그가 걸어간 선(善)의 길의 출발점이 어느 곳인지 그가 맺었던 의(義)의 열매의 씨앗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다. 기쁜 마음으로 이 소설의 한국어 번역 텍스트를 추천한다. - 송용구| 문학평론가, 고려대학교 독일어권문화연구소 교수

    옮긴이의 말 중에서 >>>

    경험과 가족의 일상으로 신학적 견해를 드러내다
    “이따금 하나님의 귀에는 타락한 자들의 악담이 경건한 이들의 ‘할렐루야’보다 더 좋게 들린다.” 이는 루터의 말인데, 본회퍼가 칼 바르트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인용했다고 한다. 시대를 대표하는 대 신학자인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는데, 과연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우리 중 몇 명이나 공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