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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국가에세이]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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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빅터 프랭클
출판사
청아출판사
출간일
2012.01.15
평점 및 기타 정보
평점
(참여 0명) 리뷰쓰기-죽음의 수용소에서
페이지 246 Page 이용가능환경 PC, 스마트폰, 태블릿
서비스형태 EPUB 파일크기 1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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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텐츠 소개


    참담한 상황 속에서도 삶은 의미가 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린 박사의 자전적 체험수기이다. 그는 인간이 ‘우스꽝스럽게 헐벗은 자신의 생명 외에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았다. 프랭클은 이때 사람들의 마음 속에 일어나는 감정과 무감각의 복잡한 흐름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특히 저자는 강제수용소의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창안한다. 이 책은 저자가 가족의 죽음과 굶주림, 혹독한 추위와 핍박 속에서 몰려오는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고 로고테라피를 발견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 자신의 삶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참담한 환경 속에서도 삶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저자 소개


    저자 : 빅터 프랭클
    저자 빅터 프랭클은 빈 의과대학의 신경정신과 교수이며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로고테라피를 가르쳤다. 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1905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고,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3년 동안 다카우와 다른 강제수용소가 있는 아우슈비츠에서 보냈다. 1924년 국제심리분석학회의 잡지에 글을 발표한 이후, 27권의 저서를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그는 하버드, 서든 메더디스트, 스탠포드 및 듀쿼슨 대학교의 초청교수로 강의했으며, 로욜라 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전 세계의 대학교에 초청되어 강의했으며, 미국에서만 52개의 강의를 맡아 했다. 그는 오스트리아 심리의학협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의 명예회원이다.

    역자 : 이시형
    역자 이시형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학위(P.D.F)를 받았다. 경북대 의대 교수를 거쳐 서울대 의대 출강 및 강북삼성병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장, 한국정신의학연구재단 이사장직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이며, 2009년 세로토닌 문화원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대표로 있으며 활발한 연구, 저술,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세로토닌하라!》《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행복한 독종》, 옮긴 책으로는《삶의 의미를 찾아서》 등이 있다.

  • 목차

    1984년 판에 부친 서문
    옮긴이 서문
    추천의 글
    제1부 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
    강제수용소에 있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카포, 우리 안의 또 다른 지배자
    치열한 생존경쟁의 각축장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믿음을 상실하면 삶을 향한 의지도 상실한다
    도살장 아우슈비츠에 수용되다
    집행유예 망상
    삶과 죽음의 갈림길
    무너진 환상 그리고 충격
    냉담한 궁금증
    인간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
    절망이 오히려 자살을 보류하게 만든다
    죽음에의 선발을 두려워하지 말라
    혐오감
    무감각
    주검과 스프
    죽음보다 더한 모멸감
    무감각한 죄수도 분노할 때가 있다
    한 카포에게서 받았던 작은 혜택들
    수검자들이 가장 흔하게 꾸는 꿈
    먹는 것에 대한 원초적 욕구
    메마른 정서
    수용소 안에서의 정치와 종교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 안에서, 그리고 사랑을 통해 실현되다
    나를 그대 가슴에 새겨 주오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니!
    강제수용소 안에서의 예술
    강제수용소에서의 유머
    사소한 것에서 느끼는 상대적인 행복
    상대적 행복을 느꼈던 환자 생활
    생존을 위해 군중 속으로
    나 혼자만의 공간
    번호로만 취급되는 사람들
    운명의 장난
    테헤란에서의 죽음
    운명을 가르는 결정
    수용소에서의 마지막 날
    엇갈린 운명
    무감각의 원인
    인간의 정신적 자유
    시련의 의미
    끝을 알 수 없는 일시적 삶
    미래에 대한 기대가 삶의 의지를 불러 일으킨다
    미래에 대한 믿음의 상실은 죽음을 부른다
    살아야 할 이유
    완수해야 할 시련이 그 얼마인고!
    자살 방지를 위한 노력
    집단 정신치료의 경험
    수용소의 여러 가지 인간 군상
    해방의 체험
    해방 이후 나타난 현상들
    비통과 환멸

    제2부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
    실존적 좌절
    누제닉 노이로제
    정신의 역동성
    실존적 공허
    삶의 의미
    존재의 본질
    사랑의 의미
    시련의 의미
    임상에 따른 문제들
    로고드라마
    초의미
    삶의 일회성
    기법으로서의 로고테라피
    집단적 신경증
    범결정론에 대한 비판
    정신의학도의 신조
    인간의 얼굴을 한 정신의학

    제3부 비극 속에서의 낙관
    비극 속에서의 낙관
    저자에 대하여
    로고테라피에 관한 참고문헌

  • 출판사 서평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 존엄성의 승리

    - 19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영어 번역판만 400만 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
    - 인간성의 보고에 대한 지대한 영향을 끼친 위대한 정신의학자가 쓴 기념비적인 베스트셀러!
    절망에서 희망으로, 증오에서 사랑으로 승화하는 인간 존엄성의 승리!
    《죽음의 수용소에서》,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이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조각난 삶의 가느다란 실오라기를 의미와 책임의 확고한 유형으로 짜 만드는 것이 프랭클 박사가 스스로 창안한 현대 실존 분석과 로고테라피의 목적이자 추구하는 바다. 그는 이 책에서 로고테라피의 발견으로 이끌어간 체험을 설명하고 있다. 잔인한 죽음의 강제수용소에서 보낸 기나긴 죄수 생활로 자신의 벌거벗은 몸뚱아리의 실존을 발견하게 된다. 부모, 형제, 아내가 강제수용소에서 모두 죽고, 모든 소유물을 빼앗기고 모든 가치를 파멸당한 채 굶주림과 혹독한 추위 그리고 핍박 속에 몰려오는 죽음의 공포를 어떻게 견뎌냈으며,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발견하고 유지할 수 있었을까?
    로고테라피의 실존 분석을 충분한 사례를 들어 다루고 있다. 프랭클 박사는 3단계로 나누어 의식적이며 책임을 지는 인간의 두 현상을 양심적인 현상으로 묶어 실존 분석의 기본적 현상으로 삼고 있다. 이로써 무의식적 심령 현상으로 파고들었고, 정신요법의 실존 분석을 확대 및 인간에게 의식적인 면과 동시에 무의식적인 책임감이 있다는 것, 그리고 심령적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 무의식적 종교관을 들추어내어 초월적인 무의식 속에 있다는 것을 설파하고 있다.

    비극적인 과거로부터 미래에 대한 낙관이 보인다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개인의 정신 심리 상태 등이 이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점점 더 삶에 대한 의미가 희박해져가고 있는 요즘, 앞일을 가늠할 수 없는 강제수용소에서 죽음조차도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성의 승리를 일구어낸 한 보통 사람. 나치 치하의 강제수용소에서의 경험은 이제는 개인의 경험이 아닌 인류의 경험이 되었다.
    익명으로 출간하려던 본인의 의지를 뒤로 한 채 이름을 밝히고 낸 책이 이렇게까지 전 세계에서 읽히는 베스트셀러가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에게 이렇게 오래토록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라는 이시형 박사의 말은 이 책을 한 번이라도 읽어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비극적인 과거로부터 얻은 교훈에서 미래에 대한 낙관이 샘솟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
    이 말은 죽음의 순간을 넘나드는 강제수용소에서의 경험을 넘어서서 지금 살아가고 우리들 누구에게나 삶의 이정표와 같은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빅터 프랭클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는 인간이 ‘우스꽝스럽게 헐벗은 자신의 생명 외에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았다. 프랭클은 이때 사람들의 마음 속에 일어나는 감정과 무감각의 복잡한 흐름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제일 먼저 그들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 냉정하고 초연한 궁금증을 갖는 것에서 구원을 찾는다. 그런 다음에는 곧 살아남을 가능성이 희박한데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남아있는 삶을 지키기 위한 작전에 들어간다. 가까이서 자기를 지켜보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으로, 종교에 의지하거나 농담을 하는 것으로, 나무나 황혼 같이 마음을 치유해주는 아름다운 자연을 단지 한 번 바라보는 것으로 그들은 굶주림과 수모, 공포 그리고 불의에 대한 깊은 분노의 감정들을 삭인다.
    하지만 명백하게 몰상식한 이런 시련에서 더 큰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지 않는 한, 위에서 얘기한 순간적인 위안들은 그들에게 살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없다. 바로 여기서 우리는 실존주의의 중심적인 주제와 만나게 된다. 즉,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강제수용소에서는 모든 상황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상실하도록 만든다. 평범한 삶에서는 당연했던 모든 인간적인 목표들이 여기서는 철저히 박탈당한다. 남은 것이라고는 오로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유 중에서 가장 마지막 자유’인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자유뿐이다. 과거 스토아 학파는 물론 현대의 실존주의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이 기본적인 자유가 프랭클 박사의 이야기에서는 아주 생생한 의미를 갖는다.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은 그저 평범한 보통 사람일 뿐이다. 하지만 그 중에 적어도 ‘자신의 시련쳄가치 있는 것’으로 만듦으로써 외형적인 운명을 초월하는 인간의 능력을 보여준 사람들도 있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환자들이 그런 특별한 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그들을 도와야 하는지 알고 싶어 했다. 어떻게 하면 환자들에게 상황이 아무리 참담해도 무언가를 위해 자기 삶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깨우쳐줄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프랭클 박사는 자신이 직접 강제수용소의 동료들을 대상으로 했던 집단치료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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